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자들은 갈릴리의 Huqoq에 있는 5세기 유대인 회당 부지에서 모세가 가나안을 정탐하기 위해 보낸 두 명의 정탐꾼을 묘사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자이크를 포함한 여러 모자이크를 발견했다.

모자이크에는 막대기에 끼워진 포도 덩어리를 들고 있는 두 사람이 묘사되어 있다. 이것은 민수기(13:23)에 기록된 말씀 ("이것은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을 묘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자이크가 발견되기 전에 이스라엘 관료와 연구원들이 가자의 문을 지키는 삼손과 노아의 방주, 요나가 물고기, 홍해의 이별, 바벨탑 건설 등을 포함한 다른 모자이크를 밝혀낸 바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Jodi Magness 교수는 "Huqoq 회당의 바닥을 장식하는 모자이크는이 기간에 유대교에 대한 우리의 이해의 폭을 늘렸습니다. 고대 유대인 예술은 흔히 애니코닉(aniconic)이거나 이미지가없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면으로 채워진 이러한 모자이크는 로마 시대와 비잔틴 후기의 유태교의 역동성과 다양성뿐만 아니라 풍부한 시각 문화가 존재했음을 증명합니다. "라고 말했다

모자이크들은 보존을 위해 회당에서 제거되었고, 발굴작업은 2019년 여름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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